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5주 배정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카카오 뱅크 공모주 청약이 있었습니다.

저도 신청을 했는데요.

총 10주 청약을 해서 5주를 배정받았어요.

검색을 해보니 최소 수량인 10주를 신청했을 때 각 증권사 별 균등배정으로 kb증권의 경우 5주를 배정받을 수 있었다고 해요.

저는 원래 사용하던 증권사가 kb라 여기에서 청약을 했어요.

 

27일 청약을 마감한 카카오뱅크는 182.7대 1의 통합 경쟁률을 보였다고 해요.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경쟁율이 셌던 것 같아요.

증권사별 경쟁율은 아래와 같아요.

 

증권사별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경쟁률

728x90

한국투자증권 ▶ 207.4:1

현대차 증권 ▶ 178:1

KB증권 ▶ 168:1

하나금융투자 ▶ 167.3: 1

 

아래 내역은 KB증권에 들어가 확인한 카카오 뱅크 공모주 청약 내역이에요.

공식적으로는 공모주에 대한 청약 결과가 29일 날 나온다고 되어있었는데 28일 오후에 들어가 보니 결과가 나와있더라고요.

카카오뱅크-공모주-청약

동생도 KB증권에서 카카오 뱅크 공모주 청약을 했는데 14주 배정을 받았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청약증거금으로 2천만 원 정도 지불을 했는데 그 정도 배정을 받았더라고요.

카카오뱅크-공모주-청약-배정결과

결과 발표일인 29일 날 카카오톡으로 청약 결과 알림이 왔어요.

청약증거금으로 10주에 대한 50%인 195,000원을 지불했고 5주를 배정받아 저는 환불금액도 없고, 추가납입 필요금액도 없어요.

 

8월 6일(금)이 카카오 뱅크 상장일인데요.

공모주 청약으로 주식을 배정받은 건 처음이라 긴장이 되네요.

요즘 주식을 거의 하지 않아서 잘 들여다보지 않는데 8월 6일 날은 아침 8시 30분부터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사실 5주밖에 안돼서 떨어지든 올라가든 팔지 않을 생각이긴 하지만 공모주 청약은 처음이라 아침부터 지켜보려고요.

 

작년 여름 카카오 게임즈 상장 때 장 시작 후 고점에 사서 물려있다가 올 1월인가 2월에 손해보고 팔았는데, 최근에 금액 보니 예전 제 평균단가만큼 올라왔더라고요..

그냥 가지고 있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어서 이번 카카오 뱅크는 그냥 계속 가지고 가려고요.

카카오가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괜찮을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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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상장일 및 주가

 

- 상장일 : 8월 6일(금)

- 공모가 : 39,000원

- 상장 첫날 시초가 : 공모가의 90~200%사이 (35,100원~78,000원)

- 따상시 가격 : 101,400원 (공모가의 200% 금액인 78,000*당일 상한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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