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Galaxy Buds Pro) 사용 후기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Galaxy Buds Pro) 사용 후기

 

약 세 달 전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를 구입했어요.

제 기준에는 갤럭시 버즈 프로의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라 고민을 하긴 했는데 비싸고 좋은 거 사서 오래 쓰는 게 좋을

것 같아 이걸로 구매를 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게 있는데 그건 조금 저렴한 제품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금방 고장이 나더라고요.

저는 삼성몰에서 총 239,800원을 주고 구입을 했어요.

갤럭시 버즈 프로는 207,810원이었고 버즈 프로 애니콜 T100 커버가 31,990원이었어요.

갤럭시 버즈 프로와 애니콜 커버는 같이 배송이 왔어요.

원래 버즈 프로 먼저 배송이 오고 일주일쯤 후에 애니콜 커버가 배송된다고 했는데 같이 왔더라고요.

갤럭시 애니콜 커버는 옛날에 사용하던 2G 폰 모양이에요.

옛날 생각도 나고 귀엽기도 해서 같이 주문했어요.

케이스는 2개로 분리가 되는 형태예요.

버즈 프로에 대한 설명서예요.

이어 버드 각 부분의 이름도 적혀 있고, 배터리 충전하는 방법도 나와있어요.

갤럭시 버즈 프로 본체는 정사각형 모양이에요.

자그마한 게 아주 귀엽게 생겼어요.

본체를 열면 안에 이어 버드가 들어있어요.

이어 버드에는 여느 이어폰과 동일하게 왼쪽, 오른쪽 용이 표시되어 있어요.

이어 버드에는 마이크와 터치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요.

핸드폰에서 조작하지 않고 귀에 꽂은 채 터치만으로 이어 버드의 기능을 조작할 수 있어요.

 

- 한번 터치는 음악 재생 또는 일시 정지

- 두 번 터치는 다음 곡 재생, 전화받기 및 통화 종료

- 세 번 터치는 이전 곡 재생

- 길게 터치는 프리셋 기능 실행(기본 : 소음 제거 기능 실행), 전화 거절

갤럭시 버즈 프로는 한번 충전으로 5시간 정도 연속 재생이 가능해요.

이 부분는 여느 무선 이어폰과 동일한 것 같아요.

그리고 에어 팟과 동일하게 노이즈 캔슬링도 가능합니다.

지하철이나 카페에서 노이즈 캔슬링 이용해서 음악 들으면 주변 소음 차단되고 좋더라고요.

 

사용한 지 세 달 정도 됐는데 사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음질도 좋고, 사용법도 간단해서 저는 만족해하며 잘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