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공효진 스타일 호박색 선글라스 퍼블릭비컨 비스타

삼시세끼 공효진 스타일 호박색 선글라스 퍼블릭비컨 비스타

 

 

요즘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공효진님이 착용하고 나온 호박색 선글라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핑클의 캠핑클럽에서 이진님이 호박색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와서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올해는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공효진님이 착용하고 나와 다시 한번 호박색 선글라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는 퍼블릭비컨이라는 브랜드의 비스타라는 호박색선글라스를 하나 가지고 있어요.

정확한 제품명은 VISTA C3입니다.

 

작년 여름쯤 사서 여행 갈 때 몇 번 착용하고 올해는 한 번도 착용한 적이 없는데, 요즘 다시 호박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 오랜만에 꺼내봤어요.

항상 무난한 검은색 선글라스만 사다가 작년에 큰맘 먹고 다른 색으로 사봤는데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브랜드의 판매 1위는 아마도 윌로우(WILLOW)가 아니었을까 싶지만 비스타도 많은 판매가 이루어진 것 같아요.

주변 지인들 중 아직도 윌로우 찾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니까요.

 

저도 처음에는 윌로우를 사려고 했는데, 윌로우는 알이 조금 작기도 하고 디자인이 저한테는 잘 안 어울려서 비스타를 샀어요.
비스타가 알도 크고 디자인도 딱 맘에 들더라고요.
자고로 선글라스는 얼굴의 반은 가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비스타는 호박(엠버)색상에 그린 렌즈로 된 선글라스예요.

사진으로 볼 때는 그린 렌즈인지 구분이 잘 안되지만 그린 렌즈가 맞습니다.

그동안 검은색에 검은색 렌즈로 된 선글라스만 쓰다가 그린 렌즈로 된 선글라스를 끼니 조금 색달랐어요.

특별히 다를 건 없었지만요.

 

 

다리 안쪽에는 PUBLIC BEACON(퍼블릭비컨) 로고가 적혀 있어요.

 

 

그리고 반대쪽 다리 안쪽 끝에는 색상 번호인 C3가 적혀있습니다.

 

 

다리 양쪽 바깥쪽에는 퍼블릭비컨을 상징하는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요즘 다시 호박색선글라스가 인기를 끌고 있어 오랜만에 꺼내봤는데 역시 예전이나 지금이나 맘에 꼭 드네요.

잘 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을 쓰면서 오랜만에 퍼블릭비컨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데 올해도 호박색 선글라스가 많이 출시된 것 같아요.

기회 봐서 괜찮은 거 있음 하나 더 살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