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 코로나19 경영난으로 폐업한 소상공인 지원 확대

서울시 중구청이 코로나19로 인한 집합 금지, 영업제한 등 장기화로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코로나19 정부 재난 지원금이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집중돼 있어 경영난으로 폐업한 소상공인은 지원금을 받지 못했는데요.

서울시 중구청에서는 폐업한 소상공인에게도 지원금 혜택을 주기 위해 '집합 금지·영업제한 업종 폐업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 지원 기준 *

 

20년 3월 22일부터 사업공고일까지 폐업했으며, 폐업 전 90일 이상 영업을 했던 집합 금지·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

 

* 지원 금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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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50만 원 (공동 대표인 경우 대표자 각각 지원)

- 중구 구민에게 추가로 50만 원씩 더 지원 (사업 공고일부터 지원금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중구에 주소지를 둔 중구민이라면 50만 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음)

* 신청 기간 *

 

21년 7월 26일 ~ 21년 8월 31일까지

단,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 시행 (8월 14일부터는 5부제 X)

 └ 끝자리 1. 6 = 월요일

 └ 끝자리 2. 7 = 화요일

 └ 끝자리 3. 8 = 수요일

 └ 끝자리 4. 9 = 목요일

 └ 끝자리 5. 0 = 금요일

 

* 신청 방법 *

 

서울 중구청 본관 1층 현장접수센터로 방문 신청 (방문시 폐업사실증명원, 매출액 증빙자료, 소상공인 증빙자료 등 신청서 구비 必)

 

* 지원 여부 결정 통보 *

 

지원금 대상자 선정시 개별적으로 문자 통보 후 지급

* 문의 *

 

- 서울 중구청 전통시장과 (02-3396-5040)

- 현장접수센터 (02-3396-8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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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발생한지 벌써 1년 반이나 지났네요.

사실 작년 1월 말, 코로나가 처음 발생했을 때만 해도 저는 금방 끝날 줄 알았어요.

아마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했을텐데요.

이게 이렇게 길게 갈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어요.

마스크를 줄 서서 사야 하는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 했죠.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백신을 맞은 사람 중 코로나 걸린 사람도 꽤 있다고 하는데.

정부에서 발표하는 코로나 확진자 수 중 백신 맞은 사람이 몇 명 인지도 이제는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저는 백신의 효과를 믿지 못해서 아직 안 맞았거든요.

맞기 전 혹시 아프면 어쩌나 안 좋으면 어잖아 고민하는 것보다는 그냥 외출 자제하고, 마스크 잘 끼고, 소독 잘하는 게 더 안전하지 않을까 라는 조금은 무모한 생각도 듭니다.

카카오톡에서 잔여백신 알림 설정을 해놔서 하루에 3~5건 정도 알림이 오는데, 늘 고민하다가 신청 버튼은 안 누르게 돼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사라져 다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