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 콘솔 인사이트.애널리틱스 연결+티스토리 구글 유입 확인

티스토리 블로그의 유입경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아마도 다음이 가장 많을 것이고, 그 다음은 카카오, 구글 순일 텐데요.

구글을 통해 내 블로그에 유입이 된 경우 티스토리의 유입경로 만으로는 어떤 검색어를 통해 유입이 됐는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구글 서치 콘솔에서는 어떤 검색어로 유입이 됐는지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에 통계 → 유입경로를 보면 구글이 있습니다.

다음 검색을 통해 유입된 경우에는 어떤 검색어를 입력했는지 이 화면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구글의 경우에는 구글 주소만 있을 뿐 어떤 검색어를 통해 내 블로그에 방문자가 발생한 것인지 파악을 할 수 없습니다.

티스토리-통계-유입경로

구글을 클릭하면 아래 화면처럼 구글 검색창만 나올 뿐입니다.

구글-검색창

그럼 이제부터 사람들이 구글에서 어떤 검색어를 입력하여 내 블로그에 들어왔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구글 서치 콘솔에 접속한 후 개요를 클릭해주세요.

 

https://search.google.com/search-console

Google Search Cons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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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구글 서치 콘솔에 가면 바로 개요 화면이 보일 것입니다.

상단에 있는 "서치 콘솔 인사이트"를 클릭해주세요.

2. 등록되어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가 보이고, 구글에서 어떤 검색어를 입력하여 내 블로그에 유입이 된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는 지난 28일간의 내역을 보여줍니다. 

현재 검색어 1위에 있는 부부 식당을 구글에 검색해보니 4위에 게재가 되어있었습니다.

평균 게재순위 6.7로 검색했을 때마다 조금씩 순위 변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글에 부부 식당으로 검색을 하니 상단에 "이 검색어의 검색 실적"이 바로 조회가 되네요.

구글에 로그인되어 있는 상태에서 조회를 하면 이렇게 바로 내 블로그의 내역이 나에게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포스팅 후 구글에 한 번씩 검색을 해보면서 상태를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서치 콘솔 인사이트 상단에 보면 설정이 최적화되지 않았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속성을 연결하기 위해 상단에 있는 설정을 클릭해주세요.

4.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지금 연결을 클릭해주세요.

5. 애널리틱스 계정이 없어 연결 버튼이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

6. 구글 애널리틱스에 접속합니다.

 

https://analytics.google.com/

Redirecting...

이제 계정 설정을 시작합니다.

계정 이름을 저는 블로그 이름을 입력했어요.

7. 다음은 속성 설정입니다.

속성 이름에 블로그 이름, 보고 시간대와 통화는 대한민국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다음을 누르기 전 "고급 옵션 보기"를 클릭해주세요.

8. 고급옵션 보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이는데 이때 오른쪽 상단을 마우스로 클릭하여 비활성화되어있는 걸 활성화시켜주세요.

그다음 웹사이트에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입력 후 다음을 눌러주세요.

9. 비즈니즈 정보는 아무거나 선택을 한 후 만들기를 눌러주세요.

10. 약관 동의 화면에서 대한민국을 선택한 후 동의에 체크, 동의함을 눌러주세요.

서비스 약관을 살펴보기 위해 대한민국으로 바꿨는데 읽어보지 않으실 분들은 미국으로 그냥 두고 체크 후 동의해도 상관없습니다.

11. 구글 애널리틱스 계정이 생성됐습니다.

12. 이제 다시 구글 서치 콘솔에 가서 새로고침(F5)을 해주세요.

연결 버튼이 활성화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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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연결을 누르면 애널리틱스에서 등록한 내 블로그가 보입니다.

체크를 한 후 계속을 눌러주세요.

14. 연결 확인 화면에서 연결을 눌러주세요.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서치 콘솔 데이터를 볼 수 있고, 서치 콘솔 인사이트에서 애널리틱스 데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15. 연결이 완료됐습니다.

이제 서치 콘솔 인사이트에서 블로그 통계에 대한 자료가 조회됩니다.

데이터는 연결 후 약 5분~10분 정도 후부터 보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의 데이터는 바로 보이지 않고 설정 다음날부터 보입니다.

당일 데이터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하루가 지난 이후 전날 데이터부터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애널리틱스를 사용하기 시작한 날부터의 데이터가 보이기 때문에 사용 전 데이터는 집계가 되지 않습니다.

사용 첫날에는 아래 사진처럼 실시간 현황만 조회가 돼요.

실시간 현황이 나오면 정상적으로 설정이 완료된 것입니다.

 

아래 5라는 숫자는 현재 내 블로그를 보고 있는 사람의 숫자입니다.

이 숫자는 실시간으로 바뀌어요.

상황에 따라 아주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구글 애널리틱스 티스토리 플러그인 설정 방법

 

1.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에서 플러그인 → 구글 애널리틱스를 클릭해주세요.

2. 애널리틱스에 있는 측정 ID 또는 추적 ID를 입력 후 적용을 클릭해주세요.

저는 애널리틱스 4(GA4) 측정 아이디를 입력했습니다.

측정 아이디는 G로 시작하고, 기존 애널리스틱 유니버설 추적 아이디는 UA로 시작합니다.

GA4 측정 아이디는 관리 → 데이터 스트림 → 사이트(블로그) 주소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구글 애널리틱스가 사용 중으로 변경됐습니다.

 

html 코드를 넣어 사용하는 것은 티스토리에 있는 플러그인의 구글 애널리틱스 기능을 이용하지 않을 때 사용하는 기능으로 보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플러그인 설정도 하고 html 코드도 넣었다가 지금은 코드는 지우고 플러그인에 구글 애널리틱스 아이디만 입력해서 이용을 하고 있어요.

 

21년 5월까지는 티스토리 플러그인에 기존 추적 아이디만 입력 가능하게 되어있었는데 6월에 GA4 측정 아이디도 입력할 수 있게 수정을 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기존 애널리틱스와 4를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측정 아이디 입력만으로 2개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블로그의 방문자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활용을 많이 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방문자수가 증가한다면 좋은 자료로 활용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