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0분 내 다시 타면 무료 제도 시행

서울 지하철 하차 후 10분 내 동일역에서 재 탑승 시 이제 다시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가끔 딴 생각을 하다 내려야 할 역을 지나쳐 곤란할 때가 있었는데, 이제 요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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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0분 내 다시 타면 무료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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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탑승 후 하차했을 경우 동일역에서 10분내 재 탑승 시 다시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제도가 7월 1일 어제부터 시행이 됐습니다.

기존에는 동일역에 내렸다 다시 타려면 기본요금 1250원(성인 일반)을 다시 냈어야 했는데, 이제 내지 않아도 됩니다.

내려야 할 역을 지나쳤을 경우 신도림이나 용산 등 카드를 찍고 나가지 않아도 바로 다시 반대 방향 지하철을 탈 수 있는 역은 상관이 없지만 시청 등과 같이 반대 반향 지하철을 타려면 무조건 카드를 찍고 나가야만 하는 역은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잘못내렸을 경우 요금 걱정 없이 다시 탈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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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그간 10분 내 동일 역에서 재 탑승하면서 다시 요금을 낸 이용자가 하루 4만 명이나 됐다고 합니다.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이제 요금걱정없이 동일역에서 재탑승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10분 내 동일역 재탑승 시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구간은 서울교통공사와 서울메트로 9호선 등이 운영하는 지하철 1호선~9호선과 남양주시 구간(진접선)입니다.

해당 혜택은 지하철 이용 중 1회에 한해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1회권이나 정기권은 혜택을 받을 수 없고,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승차했을 경우에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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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8 - [각종 정보/기타] - 카카오맵으로 지하철 노선 및 시간표 빠르고 쉽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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