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일본 나고야 노선 운항 재개(4월 1일부터)

4월 1일 금요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일본 나고야 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21년 4월 29일 마지막 운항을 한 이후 11개월 만에 다시 운항을 하는데요.

최근 완화된 일본의 입국격리 조치에 따른 결정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올 3월에 입국 제한 인원을 3500명에서 5000명으로 늘린데 이어, 최근 다시 7000명까지 늘렸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하여 일본에 입국할 때는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완료했을 경우 3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며, 접종 완료를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를 소지해야 합니다.

 

https://flyasiana.com/C/KR/KO/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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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운항되는 인천. 나고야 노선은 매주 금요일 주 1회 운영이 됩니다.

인천공항 1 터미널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 일본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에 오전 10시 25분에 도착합니다.

인천에서 일본 나고야까지는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일본 나고야에서 한국에 오는 비행기는 오전 11시 25분에 출발, 오후 1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항공편 조회를 해보니 4월 1일 날 나고야로 가는 표는 매진이고, 나고야에서 한국에 오는 것은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

비행기표값이 왜 이렇게 저렴하지 하고 봤는데, 엔화로 표시가 되어 있어 계산을 해보니 제일 저렴한 이코노미 클래식이 한화로 30만 원 정도 하네요.

2018년 설 연휴에 나고야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 왕복 비용이 38만 원 정도 했던걸 생각하면 꽤나 비싸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우리나라는 3월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는 격리가 면제됩니다.
접종 완료의 기준은 2차 접종 후 14일~180일 이내(얀센은 1차 접종을 타 백신 2차와 동일하게 봄), 3차 접종 완료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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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3 - [각종 정보/기타] - 코로나19 백신 접종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3월 2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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