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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볼만한곳5

서울 고궁 : 경복궁 서울 고궁 : 경복궁 몇 주 전 경복궁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외출을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몇 년 전 한복 입고 야경 보러 온 적이 있는데 그때 이후로 꽤 오랜만에 경복궁을 찾았어요. 저는 광화문을 통해 경복궁으로 들어갔어요. 광화문에는 문을 지키는 분들이 서계셨어요. 평일 낮인데도 경복궁에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우선 표를 사기 위해 매표소로 갔어요. 사람에게 직접 살수도살 수도 있지만 기계로 살 수도 있어서 저는 기계로 표를 샀어요. 성인 1인 요금은 3000원이예요. 참고로 한복을 입고 가면 표 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요. 그래서 저는 오래전 야간개장 때 한복을 빌려 입고 갔었어요. 예상했던 데로 경복궁에는 한복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는 이날 혼자 사진을 찍으러 .. 2021. 5. 25.
가을의 끝자락에 다녀온 서울 하늘공원 가을의 끝자락에 다녀온 서울 하늘공원 얼마 전 서울 하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에 간 거라 볼 게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아직 까지는 볼게 많이 있었어요. 하늘공원은 여러 번 가봤는데 맹꽁이 열차를 타고 올라가 본 적이 한 번도 없어 이번에는 그걸 타고 올라가 보려고 했는데 줄이 생각보다 길었어요. 기다렸다가 타고 올라가는 것보다 걸어가는게 나을 것 같아 이번에도 걸어 올라갔습니다. 올라가기 전 밑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길을 먼저 구경했어요. 예전에 갔을 때 여기를 못찾아 한참 헤맨 적이 있는데 입구 쪽에 있더라고요. 이것도 모르고 전에 위에서 계속 이곳을 찾아 헤맸습니다. 가을이 다 갈때쯤 간거라 단풍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는 예쁘게 물들어 있었어요. 구경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천천.. 2020. 11. 24.
서울 가볼 만한 곳 : 반포 한강공원 서울 가볼 만한 곳 : 반포 한강공원 얼마전 일이 있어서 강남 근처에 갔다가 반포 한강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5월에 사진을 찍으러 다녀온 적이 있는 곳인데, 이번에는 카메라없이 그냥 잠시 들었어요. 해지는 것을 보고 싶어서 고속터미널역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었다 가기로했어요. 일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 오후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그때 가서 저녁까지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기는 조금 그럴 것 같더라고요. 요즘 해가 7시 40분은 넘어야 지는데, 3시간동안 공원에서 할게 없을 것 같았어요. 반포 스타벅스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두바퀴 정도 돌다가 겨우 두자리를 찾아 자리에 앉았어요. 다들 저희들처럼 조금 선선한 저녁에 반포 한강공원에 가려는 건지 아니면 원래 그냥 이 스타벅스에 사람이 .. 2020. 6. 29.
서울 가볼 만한 사진 출사지 : 달동네 성북동 북정마을 서울 가볼 만한 사진 출사지 : 달동네 성북동 북정마을 서울 성북구에 북정마을이라는 달동네가 있습니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요. 모형으로 꾸며놓은 동네가 아니라 실제 마을 주민분들이 살고 계신 곳이기에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을 때 조용히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곳입니다. 북정마을에 가기 위해서는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성북 03번을 타야 합니다. 하차는 노인정에서 했고, 시간은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북정마을은 밤이 되면 조금 어둑어둑한 곳이기에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행을 하고 있었어요. 정해진 정류장이 아니어도 하차를 원할 경우 정차를 해주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하차한 노인정 쪽에 있던 안내도는 아니고 걷다가 찍은 거예요. 북정.. 2020. 5. 25.
서울 가볼 만한 곳 : 폐놀이공원 용마랜드 서울 가볼 만한 곳 : 폐놀이공원 용마랜드 두 달 전 서울에 있는 폐 놀이공원 용마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용마랜드는 망우동 용마산 기슭에 있는 폐 놀이공원으로 운행을 중단한지 10년도 더 된 곳입니다. 현재는 드라마나 영화, 뮤직비디오, 웨딩촬영 등의 촬영지로 많이 이용되고 있고, 사진 동호회의 출사지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운행을 하던 시절 가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어쩌면 그때보다 지금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용마랜드는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 예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 것은 없었습니다. 변한 게 하나 있다면 입장료. 3년 전에는 입장료가 5천 원이었는데 지금은 1만 원 이더라고요. 두 배나 올라있었습니다. 용마랜드 안에는 웨딩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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