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의 역사와 우리나라 신용카드 매입사

신용카드의 역사와 우리나라 신용카드 매입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카드의 역사

20세기 초반 미국의 주유소와 백화점들이 자사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채무를 지불할 기회를 제공하는 신용 시스템을 개발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신용카드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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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에 미국에서 John Biggins이 'Charge-It'라는 이름의 신용카드를 도입한 것이 본격적인 신용카드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고객이 가맹점에서 물건을 사면, 그 물품 가격이 고객의 은행계좌에서 가맹점으로 직접 이체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카드는 발행은행 지역의 소비자와 상가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는 못했습니다.

 

신용카드가 오늘날의 형태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입니다.

1950년에 다이너스클럽(Diners Club)이 첫 통합 신용카드를 발행하였습니다.

이 카드는 지금과 같이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였습니다.

그리고 1958년 미국의 American Express 사가 최초의 플라스틱 신용카드를 발행하였는데, 이것을 시작으로 현대적인 형태의 신용카드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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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59년에는 뱅크오브아메리(Bank of America)가 BankAmericard를 발행하였는데, 이 카드는 후에 Visa의 전신이 되었습니다.

MasterCard는 이와 비슷한 시기인 1966년에 Interbank Card Association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1980년대부터 신용카드의 보편화가 시작되었고, 이렇게 오랜 시간에 걸쳐 발전한 신용카드는 점차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물건이 되었습니다. 

신용카드 매입사와 발급사

 

√ 발급사 :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은행 또는 금융기관으로 고객 업무를 담당

√ 매입사 : 상인이나 가맹점에 결제를 허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기관으로 가맹점 업무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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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신용카드 매입사

신용카드 매입사는 상점에서 소비자가 신용카드로 결제를 할 때 그 금액을 상점에 미리 지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소비자로부터 그 금액을 회수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1967년 신세계백화점에서 백화점카드를 처음으로 도입하였습니다.

은행에서의 최초는 1978년 외환은행에서 비자카드를 발급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카드 매입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① KB국민카드 : 국민은행이 운영하는 신용카드 매입사

② 신한카드 :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신용카드 매입사

③ 롯데카드 : 롯데그룹이 운영하는 신용카드 매입사

④ 현대카드 : 현대그룹이 운영하는 신용카드 매입사

⑤ BC카드 : 여러 은행이 합작하여 운영하는 신용카드 매입사

⑥ 삼성카드 : 삼성그룹이 운영하는 신용카드 매입사

⑦ 우리카드 : 우리은행이 운영하는 신용카드 매입사

⑧ 하나카드 : 하나은행이 운영하는 신용카드 매입사

⑨ NH농협카드 : NH농협은행이 운영하는 신용카드 매입사

⑩ 씨티카드 : 씨티은행이 운영하는 신용카드 매입사

 

이 외에도 여러 은행들이 스스로 신용카드 매입을 수행하거나 다른 카드사를 통해 매입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