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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기타

3월 1일부터 코로나 방역패스 해제

by kim대리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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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월 1일)부터 방역 패스가 완전히 해제됩니다.

오늘까지는 카페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백신 패스가 없으면 입장이 불가능했는데요.

내일부터는 코로나 백신패스가 없어도 자유롭게 식당이나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월 3일부터 코로나19 방역패스에 6개월의 유효기간이 적용됐었는데요.

내일부터는 방역패스가 해제됨에 따라 6개월의 유효기간은 이제 의미가 없게 됐습니다.

2차 접종 후 6개월(180일)이 지났다면 카페 등을 이용할 때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후 방역 패스용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했습니다.

선별 진료소에서 하루에 25만 건 정도의 신속항원검사가 이루어졌는데 이중 절반 정도가 방역 패스용 음성 확인서 발급을 위한 검사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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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역패스 해제의 이유는 크게 3가지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보건소의 업무를 줄이기 위함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하는 50% 이상의 건들 이 방역 패스용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함이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몸에 이상이 있거나 직장 동료의 확진 등으로 인해 검사를 받는 사람도 있지만 카페나 식당 등을 이용하기 위해 받는 사람도 그만큼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보건소의 업무는 더 많아지게 됐는데, 백신 패스를 해제한다면 미접종자의 경우 방역 패스용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검사하는 인원이 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두 번째는 고위험군인 확진자와 동거인 검사에 더 집중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점입니다.

하루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 보건소 인력이 고위험군인 확진자와 동거인 검사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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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소상공인의 어려움 최소화입니다.

방역 패스 적용으로 다중이용시설에 출입제한이 있었습니다.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출입이 제한되어 카페나 식당에 가기 위해서는 방역 패스용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했습니다.

방역 패스를 해제할 경우 보건소의 업무도 줄어들 뿐 아니라 제한 없이 식당이나 카페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자연스레 손님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3월 1일부터 바뀌는 코로나 확진자 동거가족 자가격리 면제 ▼▼

 

2022.02.25 - [각종 정보/기타] - 코로나 확진자 동거가족 자가격리 면제(3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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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화요일(3월 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 가족은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3월부터는 자가격리가 아닌 수동 감시 대상으로 변경이 됩니다. 코로나 백신 미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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