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름 순서, 태풍 이름 선정 방식 알아보기

태풍은 매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며, 각 태풍에게는 고유의 이름이 부여됩니다.

태풍의 이름은 세계기상기구(WMO)의 태풍 위원회에서 지정된 이름 목록에서 순차적으로 선택됩니다.

태풍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는 태풍의 경우, 이름은 아시아 태풍 위원회 14개의 회원국이 제출한 목록에서 선정됩니다.

태풍 이름은 각국의 동식물 이름이나 자연 현상을 가리킵니다.

태풍 위원회 회원국 (14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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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홍콩, 마카오, 라오스, 캄보디아, 북한, 말레이시아, 미국, 미크로네시아

√ 미국은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가 태풍 피해를 간간히 받기 때문에 가입

√ 한국은 태풍 위원회 창설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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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름 선정 방식

 

√ 태풍 위원회 14개 회원국이 제출한 이름을 순번제로 사용

√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 조로 구성되어,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

√ 140개를 모두 사용하면 1번부터 다시 사용

√ 다만 매미나 힌남노 등 큰 피해를 준 이름은 다시 사용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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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국가들이 제출한 태풍 이름

 

1. 대한민국 : 개미, 나리, 장미, 수달,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나비

2. 일본 : 덴빈, 우사기, 간무리, 곳푸, 도카케, 야기, 가지키, 구지라, 곤파스, 와시

3. 중국 : 위투, 두지앤, 펑셴, 롱방, 하이마, 우콩, 하이옌, 디앤무, 하이탕

4. 필리핀 :빌리스, 나다스, 하구핏, 루핏, 탈라스, 시마론, 하기비스, 임부도, 말라카스, 탈림

5. 태국 : 프라피룬, 니다, 콜라브, 두리안, 라마순, 모라콧, 차바, 카눈, 비파 , 멕클라

6. 베트남 : 사오마이, 레끼마, 바비, 콘손, 손카, 차미, 할롱, 밤코, 송다,사올라

 

이 외에 마카오에서 제출한 잔쯔. 우딥, 북한에서 제출한 기러기. 도라지. 매미 등이 있으며, 태풍 이름들은 주로 친숙하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이름들로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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