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화마을 카페 추천, 카페 개뿔

서울 이화마을 카페 추천, 카페 개뿔

 

지난 3월 이화마을에 갔다가 개뿔이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개뿔은 이화마을 위쪽에 위치해 있어요.

사진을 찍다가 쉴곳을 찾고 있었는데 여기 말고는 마땅한 곳이 안보였어요.

그래서 여기에 가서 커피 한 잔 했습니다.

이화마을에 카페가 많은 줄 알았는데 카페가 별로 없더라고요.

이화마을은 그냥 사람사는 조용한 동네였어요.

아무튼 지칠때쯤 운 좋게 카페를 발견해서 좋았습니다.

개뿔은 판매하는 음료의 종류가 꽤 많았어요.

3월 초라 날씨가 쌀쌀했기 때문에 저는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개뿔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어요.

마치 미로처럼.

남산타워가 보이는 좋은 자리는 이미 만석이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리는 안쪽 따듯한 자리에 앉았어요.

날씨가 쌀쌀했기 때문에 안쪽자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카페 개뿔에 있는 귀여운 강아지.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잘 따라서 사진 여러 장 찍었어요.

추위를 녹이기 딱 좋았던 카페, 카페 개뿔.

이화마을 구경하다가 잠시 쉬어가기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