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깔끔한 카페 리베먼트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깔끔한 카페 리베먼트

 

부산 해운대에 있는 해변열차를 탄 후 미포정거장에서 내렸는데 비가 너무 많이 내렸어요.

해운대에 미리 알아봐둔 카페가 있었는데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비 때문에 멀리 걸어 갈수가 없어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미포정거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리베먼트라는 카페에 들어갔어요.

루프탑 카페에 가려고 했었는데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해운대 카페 리베먼트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입구쪽에 있어요.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카페는 멀리서도 눈에 잘 띄었어요.

[주소]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길 11

[영업시간] 매일 08:00~22:00 / 연중무휴

해운대 카페 리베먼트는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벽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고, 층고도 높아 전혀 좁은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카페에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는데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 시기가 시기인지라 테이블 간격이 너무 좁으면 저는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해운대 달맞이길 카페 리베먼트에는 시그니처 음료가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그냥 늘 마시던 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시그니처 음료 안먹고 온게 이제와서 조금 후회가 되네요.

카페 리베먼트에는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디져트 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청사포에서 점심을 먹고 이 카페에 간거라 디져트는 주문하지 않았어요.

커피 머신이 있는 곳에 연예인들 싸인이 있는 컵이 있었어요.

날짜가 같은걸로 보아 촬영때문에 왔다간게 아닐까 싶어요. 

요즘 어느 카페를 가든 인스타 감성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도 그런곳이 있었어요.

화장실 앞이라는 점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리베먼트의 포토존 예뻤습니다.

비가 와서 조금 후덥지근 했지만 저는 따듯한 라떼를 주문했어요.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에 있는 카페 리베먼트는 잠시 쉬어가기 너무 좋은 카페였어요.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카페 내부도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맘에 들더라고요.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나 스카이캡슐 타러 가신다면 미포정거장 근처에 있는 카페 리베먼트에서

잠시 쉬었다 가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