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에 새로 생긴 카페 : 츄러스 1500

동인천에 새로 생긴 카페가 있어서 가봤어요.

카페의 이름은 츄러스 1500 동인천점이에요.

츄러스와 커피를 함께 파는 곳인데 가격 저렴하고 맛도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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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러스 1500 동인천점은 동인천점 이기는 하지만 실제 번화가인 동인천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어요.

송현동에 있는 수문통 거리에 있어요.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도보 8~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주소] 인천 동구 송화로 44번 길 17, 1~2층

츄러스1500-동인천점-전경

이 카페는 가정집을 개조한 듯 보였어요.

츄러스1500-동인천점

카페는 2층으로 되어있고, 주변에는 아파트와 일반 가정집, 병원, 약국 등이 있었어요.

츄러스1500-동인천점-1층

주문은 카페 1층에서 하면 되는데, 직원에게 직접 하는 게 아니라 1층 안쪽에 준비되어 있는 키오스크에서 하면 돼요.

주문한 커피는 직원이 직접 자리로 가져다줘요.

 

츄러스1500-동인천점-2층

이곳은 츄러스 1500 동인천점 2층 입구 모습이에요.

1층에도 자리가 있지만 단체석만 있는 것 같아 2층으로 올라갔어요.

바깥뷰

카페 밖으로는 아파트와 공업사 등이 보여요.

카페에서 보는 바깥 뷰는 특별한 건 없어요.

카페-2층-내부

카페 2층은 여러 개의 룸 형태로 되어 있어요.

중앙 홀에 두 자리가 있고, 각 방에 자리가 있는 형태였어요.

이 카페에서 가장 편한 의자는 중앙 홀에 있는 이 의자가 아닌가 싶어요.

대부분 딱딱한 의자더라고요.

사진에 보이는 공간에는 2인 테이블 네 개가 있었어요.

2층에는 단체석은 없더라고요. 

또 다른 룸에는 이렇게 2인 테이블 두 개가 있었는데, 의자가 편해 보이지는 않았어요.

딱딱한 것보다 등받이가 없어서 불편해 보이더라고요.

그 옆 룸에도 2인석 두 테이블이 있었어요.

마지막 룸에도 2인석 두테이블이 있었어요.

마지막 룸 옆에는 화장실이 있었는데, 안에서 볼일 보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화장실은 안 갔습니다..

다 좋았는데 화장실 하나가 조금 아쉬웠어요.

이곳은 화장실 앞에 있는 공간인데 예약 필수라고 적혀있었어요.

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예약을 해야지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가 봐요.

카페 이름이 츄러스 1500이니만큼 츄러스를 안 먹어 볼 수 없어 츄러스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츄러스1500-아메리카노

츄러스는 주문과 동시에 직접 튀겨서 그런지 맛있었고, 커피도 기대 이상으로 정말 맛있었어요.

라바짜 원두를 사용한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신선하고 고소했어요.

가끔 어느 카페에 가면 원두 갈아놓은 지 오래된 느낌+아무 맛도 안나는 커피 줄 때가 있는데 여기는 신선하고, 고소해서 좋았어요.  

츄러스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가격도 착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