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개항로 카페 이그니토 커피 컴퍼니(IGNITO COFFEE COMPANY)

몇 주 전 동인천 개항로에 카페가 하나 생겼습니다.

카페의 이름은 이그니토 커피 컴퍼니(IGNITO COFFEE COMPANY)입니다.

 

인천 개항로에는 지금도 카페나 밥집, 술집 등이 하나 둘 생기고 있습니다.

개항로에 유명한 카페로는 산부인과 건물을 개조한 일광전구 라이트 하우스, 이비인후과 건물을 개조한 브라운 핸드 등이 있습니다.

이그니토 커피 컴퍼니는 최근에 생겨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아마 이 카페도 곧 개항로의 유명한 카페 중 한 곳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페 이그니토 커피 컴퍼니는 개항로의 맛집인 개항면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3층 건물 전체를 카페로 사용하고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카페 주소 : 인천시 중구 개항로 107-4 (인천시 중구 경동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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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그니토 커피 컴퍼니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ignito.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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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일때 지나가다가 본 적이 있는데 예상했던 데로 역시 이곳에 카페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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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로 이그니토 커피 컴퍼니의 영업시간은 매일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입니다.

카페에는 커피 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종류도 여럿 판매를 하고 있어요.

위 사진에 보이는 곳은 카페 3층입니다.

평일 오후에 갔더니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주말에는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이곳은 카페 2층입니다.

3층에도 자리가 많았지만 창가 쪽은 햇빛이 너무 많이 들고, 다른 쪽에는 한두 명씩 사람들이 있어서 저는 2층에 앉았어요. 

사진에 보이는 곳은 화장실 옆에 있는 자리에요.

콘센트가 있어서 이쪽 자리가 마음에 들었는데 처음 갔을 때는 이쪽에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저는 다른 자리에 앉았어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이미 개항로의 베이커리 맛집으로 유명한 것 같아 버터 프레첼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버터 프레첼에는 큼지막한 버터가 들어갔지만 팥이 같이 들어있어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따듯한 아메리카노와 조합이 잘 맞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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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로에 괜찮은 카페가 하나 더 생겨서 좋은 것 같아요.

조용하고 아늑해서 좋았던 카페, 이그니토 커피 컴퍼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