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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국내 카페 추천

인천 개항로 가볼 만한 카페 : 기노스코

by kim대리 2020.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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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로 가볼 만한 카페 : 기노스코

 

 

인천 개항로에 기노스코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신포동 애관극장 옆쪽에 위치해 있는 카페로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곳입니다.

지나가다 몇 번 본 적은 있는데 가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카페 기노스코는 회색빛 외관에 시원해 보이는 통창을 사용해서 멀리서도 눈에 띄는 편입니다.

 

 

인천 송도에도 카페 기노스코가 있는데, 송도에 먼저 생기고 이곳 개항로에 생긴 것 같아요.

 

 

카페 인테리어는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테이블 간격이 너무 좁지 않고, 공간을 넓게 활용해서 좋았습니다.

 

 

조금 욕심냈으면 더 많은 테이블을 놓을 수 있었을 텐데 그렇지 않아서 정말 좋았어요.

 

 

중간에 있는 넓은 자리에는 콘센트가 없는 것 같았는데 벽 쪽 자리에는 콘센트가 있었어요.

다음에는 노트북을 들고 가볼까 합니다.

 

 

바닥은 돌이었는데, 예쁘긴 한데 청소하기는 힘들어 보였어요.

사이사이에 빵가루나 음료 같은 거 떨어트렸을 때 깨끗이 닦이지는 않을 것 같아요.

 

 

카페 기노스코의 메뉴판입니다.

 

커피도 있고, 여러 종류의 티도 있었어요.

티는 시향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노스코는 "알다"라는 뜻을 가진 헬라어라고 하네요.

 

 

언니가 주문한 카페라떼입니다.

 

거품도 부드럽고 커피도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베르차를 주문했어요.

 

거부감이 드는 진한 향의 차가 아니라서 마시기 편하고 좋았습니다.

 

 

다 우러난 티백은 같이 준 컵에 담으면 됩니다.

 

 

이 카페의 화장실 열쇠고리인데 귀여워서 한 장 찍었어요.

포타필터가 저렇게 작은 모양을 하고 있으니 귀엽더라고요.

 

자주 가는 동네에 괜찮은 카페들이 점점 많이 생기고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아직 못 가본 카페들도 많은데 조만간 투어를 한번 해야겠어요.

 

 

주소 : 인천 중구 개항로 65 (경동 237-2)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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