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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국내 여행지 소개

서울 이화동 벽화마을로 떠난 출사

by kim대리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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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화동 벽화마을로 떠난 출사

 

두 달 전 이화동 벽화마을에 사진 촬영을 하러 다녀왔어요.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장소인데 드디어 다녀오게 됐습니다.

이화마을에 가려면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 10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저는 낙산공원 옆에 있는 낙산길을 따라 걸으며 사진을 찍었어요.  

저 멀리 남산타워가 보였어요.

날씨가 조금만 좋았다면 더 선명하게 보였을 텐데 아쉬웠어요.

어쩌면 이 조형물이 이화마을에서 가장 유명한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저도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오래된 낡은 주전자에 흙이 담아져 있었어요.

용도는 잘 모르겠어요.

길가에 있던 스쿠터인데 이 부분만 찍어봤어요.

이건 그냥 빨간색 색감이 예뻐서 찍었어요.

이화마을이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 처음이라 저는 길이 조금 헷갈렸어요.

골목이 많더라고요.

이 인형을 보니 나혼자산다에 나오는 윌슨이라는 인형이 생각났어요.

비슷하게 생겼더라고요.

낙산성곽길을 따라가다 보니 작은 가죽공방이 보였어요.

요즘 취미로 가죽공예를 하고 있어서 눈길이 가더라고요. 

이런데 사진찍으러 가면 항상 고양이를 만났었는데 이날은 안 보여서 못 보나 보다 했는 데 있긴 했더라고요.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종 보던 그 계단길이 보였어요.

여기는 대체 어디쯤인가 했는데 카페 개뿔이라는 곳 바로 아래 였어요.

이곳 이화마을은 주민분들이 살고 계신 곳이기 때문에 조용히 대화하며 걸어야 해요.

많은 벽화마을에 있는 날개, 이곳 이화동 벽화마을에도 있었어요.

내려가는 길에 해바라기 벽화도 있었어요.

벽화에 그려있는 그림들이 정겨웠어요.

예전에 와봤다면 더 좋았겠구나 싶은 이화동 벽화마을 출사였어요.

전에 와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지워진 벽화가 많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기대를 많이 했어서 저는 약간의 실망도 했어요.

그렇지만 천천히 걸으며 사진 찍기에는 나쁘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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