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구읍 바다뷰 카페] 바다앞테라스

[인천 영종도 구읍 바다 뷰 카페] 바다앞테라스

 

요즘 인천 영종도의 구읍이란 곳이 핫한 것 같아요.

주변 지인들이 이곳에 자주 놀러 가길래 저도 최근에 한번 가봤어요.

 

저는 월미도에서 배를 타고 구읍으로 갔어요.

배 타기 전 새우깡을 사서 갈매기에게 던져주면서 갔습니다.

월미도에서 영종도 구읍은 배로 10분이면 도착해요.

 

카페 바다앞테라스는 구읍뱃터에 바로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배에서 내려 5분 정도면 도착 가능해요.

[주소] 인천 중구 은하수로 10

[영업시간] 매일 오전 09:00 ~ 22:00

카페 바다앞테라스는 베이커리 카페라 많은 종류의 빵들이 있었어요.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이곳에서는 엽서와 우드코스터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카페 바다앞테라스에서는 커피뿐만 아니라 수제청 차 등도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스페셜 브루잉 커피도 있었어요.

카페는 규모가 꽤 큰 편이에요. 

5층과 6층 루프탑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요.

평일인데도 카페에는 사람이 많았어요.

위 사진은 사람들이 다 나가고 나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쪽 문으로 들어가면 루프탑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루프탑으로 가기 전에도 이런 자리가 있어요.

루프탑은 역시 인기가 많아서 바다 뷰 자리는 만석이었어요.

이 자리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세 명이서 앉기에는 조금 애매한 것 같아 저희는 5층에 앉았어요.

저는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어요.

오랜만에 이 커피가 마시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커피와 함께 먹을 빵과 케이크도 주문했어요.

이건 친구가 주문한 한라봉 주스예요.

여기 시그니쳐 음료인지 6층 루프탑에 한라봉 나무 모양이 있었어요.

 

바다가 보이는 카페 바다앞테라스는 인천에 있기는 한데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에요.

배를 타거나 대교(인천대교 or 영종대교)를 타야지만 갈 수 있는 카폐예요.

요즘 영종도 구읍에 카페도 많이 생기고 있고, 레일바이크도 있어서 주말에는 평일보다 더 많은 사람이 놀러 가는

것 같아요.

영종도 구읍은 가끔 바람 쐐고 싶을때 가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