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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가성비 호텔] 호텔 페이토 강남 이용 후기

by kim대리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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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가성비 호텔] 호텔 페이토 강남 이용 후기

 

얼마 전 일이 있어 강남에 갔다가 뱅뱅사거리 근처에 있는 호텔 페이토 강남이라는 곳에서 1박을 했어요.

강남에 워낙 많은 호텔이 있어서 어디서 하루를 묵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 호텔이 깔끔하고 위치도

괜찮은 것 같아 이곳으로 예약을 하게 됐어요.

호텔 페이토 강남은 강남역 보다는 3호선 양재역에서 조금 더 가까운 편이에요.

호텔은 양재역 2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있어요.

이 곳은 호텔 페이토 강남의 로비에요.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들었어요.

호텔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면 객실 키를 태그해야 해요.

객실 키가 없으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없어요.

제가 하루 지낸 방은 1602호 디럭스 트윈룸이에요.

꽤 높은 층을 배정받았어요.

전기는 객실 키를 꽂아야 들어오는 형태예요.

슬리퍼는 일회용으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요즘 일회용이 아닌 곳도 있는데 여긴 일회용이라 좋았어요.

문 옆에는 가운이 준비되어 있고,

그 앞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은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었어요.

어메니티로 준비되어 있는 것들인데 샴푸나 린스 등이 저런 통에 담아져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한번 사용한 통은 재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것 같았어요.

휴지는 여유 있게 두 개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화장실은 미닫이문으로 잠금장치는 없었어요.

불편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저는 불편함 없이 잘 사용했어요.

화장실은 투명 유리로 되어 있는데 이건 조금 불편했던 것 같아요.

일정 높이까지 보이지 않게 시트지 같은 게 붙어 있었지만 저는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호텔에는 가방 등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도 있었어요.

캐리어 끌고 오는 사람들은 유용하게 잘 사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티브이 화면에는 객실에 준비되어 있는 각종 물건들과 그 물건들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었어요.

물은 2개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냉장고에 있지 않고 밖에 있었어요.

그래서 바로 냉장고에 넣었어요.

티비 아래 선반에는 커피포트와 아이스 버켓이 있었어요.

이 서랍은 얼핏 보면 일반 서랍과 비슷하지만 뚜껑이 열려요.

뚜껑을 열면 거울이 있고, 그 안에는 드라이기가 있어요.

그리고 반대편도 열리는데 그 안에는 와인장, 머그컵, 커피 등이 있었어요.

머그컵 지저분해서 사용하기 조금 그럴 때가 있었는데 여기 머그컵은 깨끗했어요.

그리고 커피와 티는 커피빈 제품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국내에 있는 호텔을 많이 가본 것은 아니지만 호텔에 커피빈 제품이 있는 건 처음이었어요.

서랍 아래에 개인금고도 있었는 데 사용은 하지 않았어요.

서랍장 끝에는 콘센트가 있어요.

침대 시트 교체를 원할 시 침대에 올려두는 카드인데 저는 1박밖에 하지 않아서 사용할 일은 없었어요.

침구류는 깨끗했고, 뽀송했어요.

가끔 침구류 꿉꿉해서 잠이 잘 안 오는 호텔이 있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았어요.

호텔방에서 보는 바깥 풍경, 시티뷰지만 나름 좋았어요.

저 멀리 롯데타워도 보이더라고요.

강남 뱅뱅사거리, 양재역 근처에 있는 호텔 페이토 강남은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역세권이라 위치도 괜찮았고, 방 상태도 깨끗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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