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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국내 숙소 추천

제주 시내 부티끄 호텔 추천 : 앨리스 앤 트렁크

by kim대리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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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제주 여행 시 다녀온 두 곳의 호텔 중 한군데인 앨리스 앤 트렁크.

앨리스 앤 크렁크는 제주 시내에 있는 호텔로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물론 차로 움직여야 하는 거리에 있지만 그래도 공항에서 꽤 가까운 편이에요.

호텔에서 공항까지 10분정도 걸렸어요.

[호텔 앨리스 앤 트렁크 주소] 제주 제주시 연동 12길 4

 

[호텔 앨리스앤트렁크 전경]

제주 시내에 호텔이 워낙 많아서 알아보는데 한참이 걸렸어요.

여행 전 하루 종일 제주 시내에 있는 여러 호텔을 알아봤는데 여기가 깨끗하고 괜찮아 보여서 이곳 앨리스 앤 트렁크로 예약을 했어요.

앨리스 앤 트렁크는 제주 연동에 있는 부티끄 호텔로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고 감각적이었어요.

인테리어가 딱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호텔 방에는 일회용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요즘 일회용 슬리퍼 대신 계속 사용하는 일반 슬리퍼 있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일회용 이었어요.

현관 문 옆에는 가운이 준비되어 있었는 데 사용은 안 했어요.

잘 때 입을 옷을 가져가서 사용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호텔의 화장실은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었어요.

호텔이 생긴지 그리 오래 안되서 화장실 자체도 깨끗했고, 실제 청소도 깨끗하게 되어 있어서 더욱 더 깨끗해 보였던 것 같아요.

 

 

어메니티로 준비되어 있던 것들인데 포장 상태가 매우 깔끔했어요.

비누도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었고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샤워실에 있던 어메니티인데, 리필해서 계속 사용하는 게 아니라 일회용이라서 좋았어요.

리필해서 여러사람이 계속 사용하는건 위생적으로 좋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커피와 제주스러운 티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이건 먹을 시간이 없어서 집에 가져왔어요.

보통 일회용 컵이 아니라 계속 사용하는 일반 컵이 준비되어 있어서 호텔에서 차나 커피 잘 안 마시는데 여기는 일회용

컵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환경을 생각하면 종이컵 보다는 일반 컵이지만 위생을 생각한다면 이런 일회용 종이컵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해요.

냉장고에는 물 두병이 있었어요.

그리고 방 한편에 금고도 있었어요.

밤에 체크인하고 다음날 아침에 체크아웃을 해서 사용은 하지 않았어요.

저희가 예약한 방은 화장실 쪽과 자는 곳이 3연동 슬라이딩 문으로 분리가 되어 있었어요.

잘은 모르겠지만 이 호텔의 모든 방이 다 이런 형태이지 않을까 싶어요.

방에는 TV도 있고, 작은 화장대도 있어요.

호텔 조명이 전체적으로 조금 어두운 편이라 화장하기에 편하지는 않았지만 커튼 활짝 여니 나름 밝고 괜찮았어요.

화장실 한쪽 벽면은 전체가 거울로 되어 있었는데 부티끄 호텔답게 인테리어가 감각적이었어요.

저희는 침대 2개가 있는 스탠다드 트윈방으로 예약을 했어요.

 

호텔의 침구류는 상태가 좋았어요.

꿉꿉함이 전혀 없어서 아주 편히 잘 잤어요.

호텔 방에는 소화기도 있어서 뭔가 안심이 되고 좋았어요.

호텔 체크인 시 준 안내용 종이예요.

바도 있고 루프 탑 라운지도 있더라고요.

한번 가볼까 하다가 가지는 않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조금 아쉽네요.

제주 시내에 있는 호텔 앨리스 앤 트렁크는 깔끔하고, 깨끗하고, 공항에서 가까워서 좋았어요.

다음에 또 이용하고 싶은 제주 시내 호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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