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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갑,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 (avani hotel)

by kim대리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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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갑,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 (avani hotel)

 

한 달 전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일이 있어서 잠깐 다녀왔는데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아 호텔을 예약해 하루 자고 왔어요.

이번 부산 방문시 하루 동안 지낸 호텔은 부산 2호선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아바니

센트럴 호텔이예요.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3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을 하면 호텔이 나옵니다.

아바니는 전 세계에 지점을 두고 있는 꽤 큰 호텔 체인이에요.

특히 동남아나 아시아에 많은 편인데 태국 여행 갔을 때 이런 비슷한 느낌의 호텔들을 많이 본 기억이 나요.

* 호텔 주소 :  부산 남구 전포대로 133

체크인 먼저 하고 볼 일을 보기 위해 우선 호텔로 갔어요.

평일 오후에 도착한 호텔은 엄청 조용했어요.

로비에 사람이 한 명도 없더라고요.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올라갔어요.

제가 하루 동안 지낸 방은 2412호예요.

혼자였지만 조금 편하게 쉬다 가고 싶어서 조금 넓은 방을 예약했어요.

보통은 이런 방 잘 안 하는데 진짜 처음으로 큰방으로 예약을 해본 것 같아요.

여느 호텔과 마찬가지로 냉장고, 물, 포트, 컵, 차 등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가운과 일회용 슬리퍼도 준비되어 있었고요.

작년에 제주도에서 갔던 어느 호텔은 일회용 슬리퍼가 아니어서 조금 찜찜했던 적이 있었는데, 호텔에서는 일회용 슬리

퍼를 주는 게 위생적이고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 화장실이에요.

볼일을 보는 공간과 샤워 공간이 방처럼 따로 분리되어 있었어요.

어메니티로는 칫솔, 머리망, 면봉 등이 있었어요.

호텔 침실이에요.

혼자서 자기 너무 충분하고 좋았어요.

침구류도 뽀송해서 잠도 잘 왔고요.

호텔방에서 보는 부산 뷰.

별거 없었지만 그냥 좋더라고요.

체크인을 하면서 레이트 체크아웃 1시간 이용권과 웰컴 드링크 쿠폰을 받았어요.

호텔방 구경을 한 후 36층에 있는 스카이라운지에 가서 커피 한잔을 주문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테이크 아웃만 가능해서 라운지에서 마시지는 못했어요.

 

가성비 좋은 아바니 센트럴 호텔 부산!

직원들 친절하고, 호텔방도 깨끗하고, 화장실도 넓고.

비록 하루였지만 너무 편히 잘 쉬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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