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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았던 더 스테이트 선유 호텔 (THE STATE SUNYU HOTEL)

by kim대리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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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았던 더 스테이트 선유 호텔 (THE STATE SUNYU HOTEL)

 

지난 11월 서울 선유도역에 있는 더 스테이트 선유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근처에 일이 있어 호텔을 알아봤는데 여기가 제일 괜찮아 보여 이곳으로 예약을 했어요.

더스테이트 선유 호텔은 2017년 12월에 오픈한 아직 3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은 호텔이에요.

[더스테이트 선유 호텔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132]

 

이 호텔은 9호선 선유도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분 정도 걸리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이동하기가 편했어요.

홍대 쪽에 있는 호텔을 할까 하다가 이쪽으로 예약을 했는데 주변에 회사가 많아서 저녁에는 조용해서 좋았어요.

 

예약은 호텔 예약 사이트인 아고다를 이용했어요.

트윈룸으로 예약을 했고 1박 가격은 7만 5천 원 정도였어요.

그리 비싸지 않은 적당한 가격에 잘 예약했다고 생각합니다.

밖에서 일을 보고 체크인을 했어요.

더스테이트 선유 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은 오후 12시로 체크아웃 시간이 조금 여유 있는 편이었어요.

체크인 후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층수를 눌러도 변화가 없어서 짝수층은 안가나 했는데 알고 보니 룸 키를 태그해야 되더라고요.

올라갈 때도 내려갈 때도 모두 룸 키가 있어야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호텔 룸은 예상했던 데로 그리 크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어차피 밤에 잠만 잘 거라 방 크기는 중요하지 않았기에 저는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화장실은 샤워하는 곳이 조금 좁은 느낌은 있었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샤워실 유리는 투명했는데 옆에 있는 가림막을 내리면 다 가려져서 그것도 불편함 없었습니다.

화장실에 어메니티로 칫솔, 비누, 샴푸 등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옷장은 화장실 문 뒤에 숨겨져 있었어요.

냉장고에는 물 2병이 있었고, 테이블 위에 차도 있었어요.

침대는 트윈룸이라 2개가 있었는데 침구류가 깨끗하고 뽀송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가끔 침구류가 조금 꿉꿉한 느낌이 드는 호텔도 있는데 여기는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9호선 선유도역에 있어서 어디든 이동하기 편해서 좋았고, 방도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가성비 좋은 서울 선유도역 더스테이트 선유 호텔에서 하루 잘 쉬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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