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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국내 맛집 추천

익선동 칼국수 맛집, 종로할머니칼국수

by kim대리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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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면요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익선동에 오래된 칼국수집이 있어서 한번 가봤어요.

칼국수집의 이름은 '종로할머니칼국수'입니다.

종로할머니칼국수는 종로3가역 6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요.

역에서 멀지 않아요.

* 익선동 칼국수 맛집, 종로할머니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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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 다길 14-2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00

종로할머니칼국수

종로할머니칼국수는 익선동 골목 초입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아요.

가게 입구는 두 군데인데 사람이 꽉 차 있으면 반대쪽 입구로 들어가라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내부는 양쪽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을 안 찍었는데, 저희는 칼제비와 만두반접시를 주문했어요.

칼제비는 8천 원, 만두반접시는 6천 원이에요.

만두반접시는 고기만두 2개, 김치만두 2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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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만두와 고기만두 둘 다 속이 꽉 차 있고, 맛도 좋았어요.

김치는 기본으로 나오고, 테이블에 김치통이 있어서 모자라면 더 담아 먹으면 됩니다.

칼국수 먹을 때 김치도 중요한데 다행히 김치 맛이 아주 좋았어요.

익선동 칼제비

칼국수 파는 곳은 많아도 칼제비 파는 곳은 이런 노포 아니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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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오셨겠지만 이곳은 칼국수 면발을 직접 만듭니다.

이렇게 직접 만든 면발을 먹어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테이블에 후추가 있길래 조금 뿌려봤어요.

역시 이런 국물음식에는 후추를 살짝 뿌려줘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자리마다 다진 양념도 있었는데,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묽은 느낌이 났어요.

다진 양념은 고춧가루 맛보다는 간장맛이 많이 났어요.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한 번에 잔뜩 넣었는데 간장맛이 강하다 보니 조금 짜더라고요.

짜게 먹는데도 많이 짜더라고요.

제가 많이 넣은 탓이겠죠.

 

종로 3가 익선동에 있는 종로할머니칼국수집은 뜨끈하고 담백한 국물과 직접 만든 면발이 꽤나 괜찮았어요.

면발의 굵기가 제각각 이기는 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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